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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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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가설 공사, 택지 만들기
작성자 대표 관리자 (ip:)
  • 작성일 2011-10-20 18:22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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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공사 착공 전 점검, 준비해야 할 일들

- 토지를 구입할 때 이미 점검 확인되었어야 할 사항들입니다. 농지전용허가 또는 개발행위 허가, 산림형질변경 허가를 받았을 경우 허가 조건을 꼼꼼히 체크하여야 합니다. 건축공사 착공 전 해당 면소재지에 착공계를 제출해야 하는지(시, 군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일 경우 면소재지가 아니라 시, 군에 착공계를 제출하여야 하며, 토목준공 절차를 선행한 후 건축 준공을 받도록 시행령이 바뀌었습니다), 건축물 기재대장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는 것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. 


- 공사 차량 진입 시 현행 도로 사용이 용이하다면 문제가 없습니다. 하지만 도로 폭이 좁거나 개인 소유의 비포장 도로를 사용하게 될 경우 사전에 점검하여 양해를 구해두어야 합니다. 미리 동네 이장이나 어른들에게 인사를 해 두는 것이 민원발생 소지를 줄이는 일입니다. 
- 공사 착공 전 허가 부지의 경계 측량은 반드시 하여야 합니다. 일부를 분할하여 택지로 전용한 것이라면 건축공사 전에 분할(측량)이 가능한지, 건축 준공 시 분할 및 지목변경을 동시에 하여야 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.  

 

 

■ 가설 공사

 

- 건축 공사 시 필요한 전기 사용을 위하여 임시 전기를 설치하여야 합니다. 건축주의 인감 증명서 등 필요서류와 보증보험 증권 또는 보증금을 납부하여야 합니다.  전기 업체에게 일임하는 것이 수월합니다. 
- 현장 관리를 위한 임시 사무실과 창고가 필요합니다.  요즘은 핸드폰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임시 전화는 가설하지 않아도 됩니다. 하지만 핸드폰 통화가 불가능한 지역은 사전에 임시 전화를 설치하는 것이 원활한 공사진행에 도움이 됩니다. 


- 임시 수도 설치가 필요합니다. 주변에서 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때는 건축 공사와 병행하여 시공하기도 하나, 토목 공사 시 지하수 시공 등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하여야 합니다.  
- 토목 공사 시 현장 주변에 구덩이를 파고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여야 합니다. 현장 주변의 청결과 민원 소지를 줄이는 일입니다.   

 

 

■ 택지 조성의 기본 원칙

 

(1) 진입로 및 경계에 따른 공사 계획 수립
- 일반적으로 전원주택 부지는 동네와 동 떨어져 있거나 산자락 또는 계곡 주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진입로 문제는 공사 전체의 기간과 비용을 좌우하게 됩니다.  비포장 도로라면 우기를 대비한 도로 정지 작업을 선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- 자재를 수급하기 위한 화물 트럭이 원활하게 진출입할 수 있어야 하며, 자재를 야적 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. 만약 택지 조건상 원활치 않다면 주변의 토지를 공사 기간 동안 임대하거나 사용허가를 받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     

    

(2) 자연 지형을 고려한 공사 계획 수립
- 택지를 조성할 때 가장 중요한 일은 지반의 안정성입니다. 가장 좋은 방법은 겉흙만을 걷어내고 건축물 기초 공사를 하는 경우이고,  절토와 성토가 필요한 경우 돌쌓기 및 옹벽 공사, 잡석 지정 등 보강 공사를 통해 택지의 안정성을 높여야 합니다. 


- 흔히 보듯 주변의 자연지형과 환경을 고려치 않은 돌출 된 전원주택 단지들은 미관상 얼굴을 찌푸리게 합니다. 산사태나 홍수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최소의 조건만을 유지한 채  자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편안한 택지 조성을 기본 원칙으로 하여야 합니다. 

 

(3) 전기 인입 및 오배수 배관 공사를 고려한 공사 계획 수립  
- 전원주택 단지 조성이나 대단위 시설들은 기반 시설 공사를 완료한 후 건축행위가 이루어집니다.  하지만 단독주택은 건축공사를 중심으로 필요한 기반시설만 갖추게 됩니다. 


- 건물의 좌향에 따라 건축물의 배치가 정해진 상태에서 지하수 위치 및 수도 인입 배관, 오수, 하수 배관 및 정화조 위치, 심야전기 보일러 설치시 보일러실 위치와 지중 매설 라인 등을 고려한 공사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. 
-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집이 완공된 상태에서 홍수와 장마철에 대비한 우수처리 시설입니다. 자연배수를 통한 물의 흐름이 가장 좋고, 필요시 고인 물을 배출할 수 있는 집수정과 우수 관로를 오배수 배관 공사와 병행하여 시공토록 합니다. 

 

 

■ 토목 공사

 

(1) 절토, 성토, 옹벽 공사 및 자연석 쌓기 공사 
- 경사지의 땅이라면 택지의 뒷면은 절토를 해야 하고, 앞면은 성토를 해야 합니다. 앞면의 성토한 지반에 건축물의 구조물이 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, 불가피한 경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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